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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 돌봄 종사자를 위한 쉼터 3곳 추가 조성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어르신 돌봄 종사자들의 휴식공간인 쉼터를 3곳 추가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요양보호사들의 권익을 위해서다.

쉼터는 서남, 동북, 동남 등 권역별로 각 1곳에 설치한다.

또 서북권역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를 광역센터로 지정해 돌봄 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2019년도 가족돌봄자지원센터 모델사업’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 및 쉼터는 ▷교육개발과 건강 증진 프로그램 ▷노동상담과 교육 ▷정책연구와 토론회 ▷소모임 지원 ▷리더양성사업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서울지역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어르신돌봄종사자) 누구나 무료로 시설이나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며, 사전 협의에 따라 장소 활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프로그램 및 소모임 진행 시에는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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