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영덕대게 서울 나들이 ‘왕의 대게 진상식’ 성료
-‘영덕대게축제’ 오는 21일 강구항서 개막

이희진 영덕군수가 영덕대게를 왕에게 올리는 진상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영덕대게 서울 나들이 ‘왕의 대게 진상식’이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관람객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진상식은 경북 영덕군과 영덕대게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2회 영덕대게축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덕대게를 왕에게 올리는 진상 퍼포먼스(왕의 대게 진상식), 영덕대게 깜짝 경매, 영덕대게 시식, 영덕박달대게 알아맞히기 등이 마련됐다.

이춘국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대게의 역사적이고 현재적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영덕대게축제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영덕대게축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 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