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은 많은 식품 중 대표적으로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다. 특히나 라면 국물을 다 마시게 되면 나트륨 섭취량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 때문에 많은 라면 마니아들은 라면을 즐기면서도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라면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다.
<재료>
라면 1개, 스프 2/3봉지, 우유 1/4팩(50ml),
순두부 1/4팩, 토마토 1/2개, 양파, 대파, 청고추,
홍고추, 채소(애호박, 당근 등)
<조리법>
①끓는 물 약 3컵(600ml)에 라면을 넣어 살짝 익힌다.
② 물은 반(300ml)만 남기고 버린 후 스프, 순두부, 양파, 토마토(1/4개)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③ 2번에 우유를 넣고 끓이다가 불을 약하게 한 후 대파를 넣어 익힌다.
④ 3번을 그릇에 담고 남겨놓은 토마토와 청고추, 홍고추를 기호에 맞게 넣는다.
해물 채소 라면
<재료>
라면 1개, 스프 2/3봉지, 양파, 대파, 청고추,
홍고추, 해물류(오징어, 새우 등)
<조리법>
① 끓는 물 약 3컵(600ml)에 해물을 넣고 끓이다가 라면을 넣어 살짝 익힌다.
② 물은 약 반(300ml)만 남기고 버린 후 스프와 대파, 고추를 제외한 채소를 넣고 익힌다.
③불을 약하게 한 후 대파를 넣는다.
④ 3번을 그릇에 담고 청고추, 홍고추를 기호에 맞게 올린다.
도움말=강북삼성병원 영양팀
손인규 기자/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