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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울본부, 비상의료지원센터(REMC) 개소식 열어
- 현장 중심의 신속한 초동의료대응ㆍ응급구조 수행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지난 27일 새울본부 본관 1층에 ‘비상의료지원센터(REMC)’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상길 새울원자력 본부장과 최승진 방사선보건원장 직무대행, 김수진 원자력의학원 검사원 등이 참석했다.

임상병리사 1명과 응급구조사 1명, 간호사 4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되는 비상의료지원센터는 방사선 비상 시 사고환자에 대한 신속한 초동의료대응ㆍ응급처치ㆍ치료 및 피폭환자 후송을 전담하며, 평시에는 원전 안전운영을 위한 현장 종사자의 건강증진과 정신상담, 체계적 산업보건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한상길 본부장은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현 상황에서 비상의료지원센터(REMC)가 설치ㆍ운영됨에 따라 현장 중심의 신속한 초동의료대응 및 응급구조를 수행 할 것”이라며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의 생명과 건강을 본부 스스로 책임짐으로써,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원전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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