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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앱지스, 임상,신약개발 위해 400억 CB 발행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신약 및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인 이수앱지스는 ‘인터베스트홀딩스가 단독 또는 공동 운영하는 집합투자기구’를 대상으로 총 400억원 규모의 제6회 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시장으로부터 조달한 자금은 신약 및 희귀의약품 연구개발 투자 등의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현재 진행 중에 있는 항암 신약 ISU104 임상은 물론 신규 신약 과제 개발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바이오 연구개발 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 확대 훈풍이 불고 있어 업계도 신약 등의 연구개발 결과 기대감이 점차 커지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이같은 사실을 21일 공시했다.

이수앱지스는 현재 항암 신약 후보 ‘ISU104’의 임상1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오시밀러인 ‘ISU305’도 해외 임상1상 신청 후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희귀병 치료제로는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 항혈전 치료제 클로티냅 등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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