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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확대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대학생에게 지원하던 학자금 대출이자지원을 대학원생으로 확대하고 취업후상환학자금에서 일반학자금 이자도 지원에 포함해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3년 1학기부터 지금까지 성남시가 투입한 이자지원은 2만8283명 18억4110만원으로 청년실업 증가에 따른 사회적인 고통을 분담하고, 대학생의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였다.

[사진=성남시청 제공]


지난해 2학기에는 지원 확대 전 보다 85% 증가된 2억1255만원 투입,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상환하여 지역 대학생 및 대학원생 2,160명에게 이자부담을 경감시켰다.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 이자율은 2013~2015년 2.9%, 2016~2017년 2.5%, 2018년 2.2%로 지원 대상 학생은 그 만큼의 상환액 부담을 줄인 셈이다.

사업 시작년도와 비교하면 지원 학생과 지원금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더 많은 학생에게 골고루 혜택이 나누어지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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