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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미래 창당 1주년 기념식…세비 인상분 기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지난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창당 1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바른미래당이 13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창당 1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당은 지난해 2월13일 중도개혁정당을 표방하며 안철수 전 대표의 국민의당, 유승민 전 대표의 바른정당이 통합해 탄생했다.

기념식에는 손학규 대표와 최고위원, 국회의원, 시도당 위원장, 지역위원장, 당직자 등이 참석한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단이 함께 하는 미국 방문 일정에 있어 불참한다.

당 중앙당 청년위원회는 이날 청년층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고, 바른미래연구원은 운영을 재개하는 ‘청년정치학교’를 홍보할 예정이다.

당은 또 기념식에서 올해 국회의원 세비 인상분 전액을 단체 3곳에 기부할 계획이다. 바른미래 의원들은 공무원 보수 인상에 따른 세비 인상분 약 200만원을 기부 형식으로 반환하는 방식을 채택한 바 있다.

앞서 당은 창당 1주년을 맞아 연달아 행사를 열고 당 진로를 모색했다. 의원 연찬회, 당 진로를 찾는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전날에는 손 대표가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은 기념식 후 여의도 중식당에서 창당 1주년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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