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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선포
- 14일 양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선포식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서.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사회 문제를 다각도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국내 도시 중 열번째,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두번째로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받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선포식에선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와 모니터단, 지역 주민 및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약 700여명이 참석해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을 알리고 어르신 참여자 일자리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안전교육에선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684명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도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김수영 구청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고령친화도시를 위해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양천구가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가입 인증 선포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확대 제공 등 어르신과 더불어 구민 모두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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