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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구정업무보고회 개최
- 19일~다음달 5일, 14개동 순회

[서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ㆍ사진)는 올해 구정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듣는 ‘2019년 동 순회 구정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9일 북가좌2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 홍은2동을 끝으로 14개동을 순회한다.

보고회는 ▷새해 구정 역점사업 보고 ▷동 모범사례와 현안 보고 ▷구청장과 주민과의 대화 ▷경로당 어르신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는 보고회에서 나온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구정 만족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실행력 있는 해결방안을 찾고 필요한 경우 부서 간 협업도 추진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주민 참여와 소통의 현장이자 지역 현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의 장이 될 새해 동별 구정업무보고회에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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