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3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5G 상용화를 앞두고 5G 관심과 공감대 증진을 위한 5G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10일 통신3사와 함께 전국민을 대상으로 ‘상상이 현실이 되는 5G 세상, 함께 만들어요’를 부제로 5G 아이디어 서비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5G를 활용한 참신한 서비스 시나리오와 함께 포스터, 이모티콘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5G를 활용한 서비스 시나리오 ▷5G 홍보 콘텐츠(이모티콘·포스터)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이나 4인 이하 단체면 누구나 제한 없이 공모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공고문과 응모양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www.msit.go.kr) 및 GigaKOREA 사업단(www.gkf.kr)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심사는 이통3사 관계자를 비롯해 기자와 교수, 광고·마케팅 전문가 등 10인 내외로 구성된 공모전평가위원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각 부문별 대상 1점에는 300만원 상당의 부상, 우수상 3점에는 2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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