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중 일부 외국인 누리꾼들로부터 오해를 받은 문제의 ‘꼬꼬마 콜라볼(가운데)’사진. [현아 SNS캡처] |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가수 현아가 인스타그램에 추억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가 일부 외국인 누리꾼들로부터 오해 아닌 오해를 받았다.
현아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의 불량식품 사진을 연달아 올렸다. 현아는 과거 건빵 속에나 들어 있던 모래시계 용기 속에 든 별사탕 제품과 쫄쫄이 막대과자와 함께 문제의 분홍색 사탕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에 일부 외국인들은 “피임약이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생김새가 피임약 모양과 비슷하다는 게 이유였다.
오해가 이어지자 국내 누리꾼들은 “피임약이 아니고 ‘꼬꼬마 콜라볼’이라는 사탕”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문제의 사탕은 아스피린처럼 알약형태로 포장된 형태의 포도맛 사탕으로 파란색의 꼬꼬마 사이다볼과 함께 70~80년대 유행하던 불량식품이다.
한편, 현아는 최근 싸이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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