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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생명 봉사단, 설 앞서 저소득층 노인에 선물 전달
-임직원 봉사단 동작구∙마포구 저소득층 노인에 명절 음식 전달

[사진설명=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환한 얼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헤럴드경제=윤재섭 기자]미래에셋생명의 온기가 겨울 추위를 녹인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 30여 명은 민족 최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지난 30일 서울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저소득층 노인 210여 명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설맞이 이웃 돕기 행사는 이 회사가 출범 초기부터 10년 넘게 꾸준히 실천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계약서비스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봉사단은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를 찾았다. 동작구 저소득층 노인 130여 명에게 설날 선물을 전달하고, 떡국을 나눠먹으며 기해년 설맞이 행복기원 행사를 진행했다.

또,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접 자택을 방문,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나눴다.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떡국, 만두, 한과, 사과 배 등이 담긴 설 맞이 선물을 포장한 뒤 2인 1조로 자택을 직접 찾아 선물을 전달했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올해 설에도 주변 이웃들이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지 않도록 임직원들의 온정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우리회사 핵심가치에 따라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자사 재무컨설턴트들이 직접 이웃을 찾아가 돌보는 ‘존경받는 FC 나눔의 품격’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및 사단법인 리플링과 공동으로 기획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도입해 꽃을 매개로 소통하는 정서 지원 활동도 진행한다.

i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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