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새울원전,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릴레이
- 이틀간 서부ㆍ남부노인복지관 700여 어르신에게 제공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지난 31일 설 명절을 맞아 ‘사랑나눔 떡국행사’를 울주군 온양읍 소재 남부노인복지관에서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새울본부는 경로당을 방문한 250명의 어르신에게 정성을 다해 끓인 떡국을 대접하고 떡이 담긴 선물도 전달해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소망했다.

나눔 행사에는 한상길 새울본부장, 윤상조 대외협력처장을 포함한 새울봉사대원 20여명이 참여해 떡국배식, 설거지, 청소 및 행사장 뒷정리 등 1일 식사도우미 봉사를 펼쳤다.

한상길 본부장은 “급식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효도를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과 지역 현안 등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울원자력본부는 매년 설을 앞두고 원전 인근 지역에 사랑나눔 떡국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월1일에도 서부노인복지관에서 지역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떡국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hmd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