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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의회 윤리특위 ‘가이드 폭행 물의’ 3명 제명 결정
-다음 달 1일 본회의에서 확정
농업경영인예천군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21일 경북 예천군의회 앞에서 ‘가이드 폭행’ 사건과 관련해 예천군의원 전원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공무 국외 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한 박종철 등 예천군의원 3명에게 윤리특위의 제명 결정이 나왔다.

경북 예천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는 3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3차 회의를 열고 폭행 당사자인 박종철 의원, 도우미 발언을 한 권도식 의원, 국외연수를 이끈 이형식 의장에게 추가로 소명을 들은 뒤 이같이 결정했다.

또 다음 달 1일 열리는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이들 징계안을 상정키로 했다.

이에 앞서 윤리특위는 지난 25일 2차 회의를 열고 박종철 의원 등 3명을 불러 심문하고 소명을 들었다. 본회의에서 이들 징계를 의결한다.

의원 자격을 박탈하는 제명은 전체 의원 9명 가운데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 통과한다. 제명이 될 경우 예천군의원은 6명으로 줄어든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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