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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츠화재, 작년 매출 증가 불구 당기순이익 27% 감소한 2600억원
- 장기 인보장 신계약 매출 지속 증가
- 보험 본업이익 중심 성장 지속
- 주당 배당금 820원, 시가배당율은 3.8%



[헤럴드경제=윤재섭 기자]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 부회장)는 지난해 전년대비 10.6% 증가한 7조800억원의 매출(원수보험료) 실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그러나 이 회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8% 감소했다.

이는 장기 인보장 신계약 매출 58% 성장으로 인한 추가 상각 등 비용 증가 요인이 발생한 때문이다.

다만,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12.8%에 달했다.

당기순이익이 줄어들면서 주당배당금과 총배당금도 감소했다.

메리츠화재는 주주들에게 주당 820원 씩 모두 917억원을 배당키로 했다. 전년의 주당배당금은 1140원, 총 배당금은 1245억원이었다.

메리츠화재의 시가배당률은 3.8%이다.

i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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