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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홍제1동 도시재생 거점지 문열어
- ‘재미진 홍제쉼터’ 29일 개소 

서대문구 홍제1동 희망지사업 대상지. [제공=서대문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홍제1동 희망지사업 현장 거점공간인 ‘재미진 홍제쉼터’을 문 열고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소식은 오는 29일 오후 4시 30분 홍제내길 102에 위치한 쉼터에서 열린다. 희망지사업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준비단계 사업이다.

구는 홍제1동 희망지사업 구역이 시의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쉼터를 중심으로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8개월간 약 1억 3000만원의 시비를 지원 받아 지역공동체활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회의 개최, 도시재생 홍보와 교육 등을 추진한다. 다음달에는 공동체 활성화 코디네이터가 파견돼 지역의제 발굴과 주민 역량강화 등을 지원하고 4월에는 대상지 내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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