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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궁산근린공원에 ‘다목적체육관’
30일 준공식…내달 공식 개장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궁산근린공원 안에 ‘궁산다목적체육관’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오는 30일 오후3시30분에 준공식을 연다.

체육관은 국비 19억5000만원과 구비 3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758㎡의 배드민턴 코트 4면 규모로 조성됐다. 족구, 농구 등 다른 종목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지붕을 파형강판으로 시공하고, 지붕 외부에도 우레아 도막방수를 사용해 내구성과 단열 성능을 높였다. 지붕 내부에도 이중타공흡음보드를 덧대 단열과 함께 방음 효과를 꾀했다. 체육관 안에는 운영사무실, 휴게실, 남ㆍ여 샤워실이 설치됐다.

오는 3월4일 공식 개장한다.

구는 오는 3월에 화곡배수지배드민턴장과 내년 봉제산다목적체육관을 각각 준공할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날씨에 관계없이 1년 내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신경 썼다”며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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