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특허청에서 지원하는 ‘제품단위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시장의 요구에 따라 제품별로 특허를 묶어(포트폴리오) 기업에게 효율적으로 특허를 이전하도록 지원하는 이 사업은 인천대가 주관기관으로 인하대, 명지대, 한국산업기술대, 숭실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각 대학이 보유한 기술 중 ‘에너지 고효율화 네트워크’ 기술을 테마로 선정,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인천대 산학협력단 옥우석 단장은 “에너지 고효율화 네트워크 기술의 제품단위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지원 사업을 계기로 전기에너지 소비가 급격하게 증가됨에 따라 인천대 등 5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공공기술을 기업에게 기술이전을 통해 에너지 고효율화에 크고 의미있는 성과가 창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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