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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 SWㆍ슈퍼컴퓨터 활용…과학기술 융합인재 발굴
지난해 열린 에디슨 SW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전산설계 분야 로봇주행을 선보이고 있다.[제공=KISTI]

- KISTI, 이공계생 대상 에디슨 SW 활용 경진대회 개최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계산과학공학 활성화와 융합인재 발굴을 위해 24~25일 양일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제8회 첨단 사이언스·교육허브개발(EDISON) SW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에디슨은 슈퍼컴퓨터 연동 웹기반 플랫폼에 이공계 전문분야별 계산과학공학 SW를 탑재한 연구학습 플랫폼을 말한다.

올해는 6개 과학기술 전문분야에 250여명이 참가해 학술논문 작성, 기술 발표, 로봇 제작 및 주행경기 등을 통해 에디슨 SW를 활용한 문제정의 및 해결과정에 필요한 창의적 능력을 겨룬다.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7개 전문분야 50여개 대학 연구팀에서 개발한 약 590종의 계산과학공학 응용 SW와 760종의 콘텐츠를 에디슨 플랫폼에 탑재, 사이버 교육·연구 환경으로 연간 1만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꾸준히 활용하고 있다.

최희윤 KISTI 원장은 “에디슨 사업을 통해 이공계 대학생들이 과학기술 문제해결 능력 증진 시키고, SW 개발ㆍ활용이 가능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SW 융합인재로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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