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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학습도우미 사업 진행
[사진=성남시청 전경]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12월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대학생에게 교과수업을 배울 수 있는 ‘학습도우미 지원 사업’을 편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비 2억5600만원을 투입해 이달말 까지 중·고생과 대학생(학습도우미)을 각각 70명씩 모두 140명 모집한다. 사업은 대상 중·고등학생이 희망 과목 하나를 선택해 주 2회, 하루 2시간(월 16시간)씩 원하는 장소에서 대학생 학습도우미에게 1대 1로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남시는 학습도우미에게 월 32만~4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참여 대상 청소년은 성남시에 사는 저소득층 중학교 1·2·3학년생과 고등학교 1·2·3학년생이다. 대학생은 본인이나 직계 존속이 성남시에 거주해야 학습도우미 신청을 할 수 있다.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신청서, 직전 학년 성적증명서, 자기소개서 등 증빙서류를 내면 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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