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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반도건설] |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반도건설이 분양하는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가 최고 15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 전 타입 1순위로 마감했다.
17일 반도건설은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56가구 모집에 총 1만 8225건이 접수돼 평균 51.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타입 별로 84A㎡의 경우 25가구 모집에 3900명이 청약해 156대 1이라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59㎡는 27가구 모집에 696명이 청약해 25.8대 1, 74㎡는 51가구 모집에 1665명이 청약해 32.7대 1를 기록했다. 88가구를 모집하는 84B㎡에는 5953명이 청약해 67.7대 1, 165가구를 모집하는 84C㎡에는 6011명이 청약해 3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광주 첫 반도유보라 단지인 만큼 품질과 설계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계약도 빠른 시일 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광주 남구 월산동 363-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는 지하 3층~지상 27층, 11개동, 전용면적 35~84㎡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50만원 선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으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12~14일이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y2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