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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미래 ‘손다방’ 부산 달린다…文 비판 ‘불꽃집회’도 개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지난 10일 경기 판교 일대에서 푸드트럭 ‘손다방’에 올라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페이스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바른미래당이 부산 민심잡기에 나선다.

바른미래당은 오는 16일 오후 5시30분 부산 서면일대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홍보하는 푸드트럭 ‘손다방’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같은 시간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는 ‘국민불꽃집회’도 개최된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있는 손다방에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홍보책자와 커피 등 차를 받을 수 있다. 같은 장소에서 바른미래당 부산시당ㆍ경남도당ㆍ울산시당ㆍ대구시당ㆍ경북도당, 소상공인연합회 등 지역단체가 주관하는 국민불꽃집회는 각 단체가 현 정부의 경제정책으로 힘든 점을 성토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손 대표의 모두발언, ‘문재인 정부 경제실정 규탄 선언문’ 낭독 등 시간도 마련된다. 난타와 버스킹 등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관계자는 “부산 시민을 한 분 한 분 찾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알리겠다”며 “경제한파에 마음 시린 국민에게 따뜻한 차 한잔이 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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