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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미래, 하태경ㆍ정문헌 등 지역위원장 17명 신규 임명
-하태경, 해운대갑 그대로
-정문헌, 속초서 종로로 이동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바른미래당은 하태경 의원, 정문헌 전 의원 등 지역위원장 17명을 새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삼화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 결과브리핑에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17명의 지역위원장을임명했다”며 “지금까지 임명된 지역위원장은 모두 87명”이라고 말했다.

먼저 부산 해운대갑에는 현역인 하태경 의원(당 최고위원)이 임명됐다. 서울 종로에는 정문헌 전 의원 이름이 올랐다. 옛 바른정당 사무총장 출신인 정 전 의원은 17대, 19대 때 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의원을 지냈으나 이번에 지역구를 옮겼다. 서울 광진구을에는 김진삼 광진역사문화포럼 대표, 부산 남구을에는 유정기 부산정책네트워크 내일포럼 공동대표, 대구 서구에는 조호현 전 지역위원장 등이 임명됐다.

김석현 충남 홍성ㆍ예산군 지역위원장, 이재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지역위원장은 각각 32세, 38세의 젊은 나이로 시선을 끌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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