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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미래, 전국장애인위원회 발대식 갖는다
-11일 오전 11시 국회 당대표실서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바른미래당은 11일 오전 11시 국회 당대표실에서 전국장애인위원회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전국장애인위원회는 장애인 차별금지를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정부가 장애인 정책을 고안할 때 장애인 당사자ㆍ장애인단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도 다질 계획이다.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역대 정권 중 장애인 존중ㆍ복지를 약속하지 않은 곳이 없다. ‘사람이 먼저’라고 밝힌 문재인 정권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여당 대표가 자신의 당 장애인위언회 발대식을 갖는 현장에서 장애인 비하발언을 했다. 또 현 정부ㆍ여당은 예산이나 대책없이 장애인정책을 졸속 개편ㆍ시행 중이라는 게 바른미래당 주장이다.

바른미래당은 지난 6ㆍ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회 내 유일한 장애인 당선자를 배출했다. 바른미래당 관계자는 “이는 바른미래당의 유일한 서울시의원”이라며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장애인위원회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 등 지도부, 전국 시ㆍ도당 장애인위원장이 참석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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