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CJ대한통운, 고졸 신입 채용…맞춤형 인재 늘린다
- 박근태 사장, 주니어트랙 고졸신입사원에 사령장 수여
- 주니어트랙ㆍ지역인재 공채ㆍ글로벌트랙 등 맞춤형 인재 육성

CJ대한통운 박근태 사장(가운데 오른쪽)이 사령장 수여식 후 주니어트랙 신입사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CJ대한통운이 고졸신입 등 맞춤형 인재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CJ대한통운은 지난 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CJ대한통운 본사에서 ‘5기 주니어트랙(Junior-Track) 고졸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이 입문교육을 마친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출신 신입사원 17명에게 직접 사령장과 사원증을 수여했다. 신입사원은 각자 배치된 택배, 항만, 물류센터, 국제물류 등 전국에 있는 CJ대한통운 사업장으로 첫 출근을 하게 된다.

박 사장은 “여러분들이 앞으로 ‘World Best CJ’를 달성할 주역이 될 재원이기 때문에 그만큼의 기대도 크다”며 “영어는 기본 중국어는 필수라는 말을 기억해 준비된 인재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니어트랙 인원들은 신입사원이 되기 위해 여러 교육과정을 거치게 된다.

재학기간 중 프로그램에 선발되면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수 및 물류관리사 자격 취득 등의 교육지원 혜택을 받는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지원자들의 희망사항을 고려해 전국 각지의 CJ대한통운 사업장에서 실무를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사업전반에 대한 이해와 인프라투어를 포함한 입문교육을 마치면 신입사원이 되기 위한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게 된다.

이외에도 열린 채용제도를 통해 지역인재 공개채용과 물류 특성화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글로벌트랙(Global-Track)’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구직자와 기업이 윈-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CJ그룹의 창업이념인 인재 제일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톱5 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CJ대한통운과 함께 할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tto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