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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제주시 초등학생 10명 홈스테이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간 자매도시인 제주시 초등학생 10명을 용인시 가정으로 초청해 홈스테이 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교류는 지난 해 용인시 학생들의 방문에 대한 제주시의 답방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방문하는 학생들은 지난 해 제주시를 방문했던 학생들 집에 묵으며 용인시의 관광명소인 에버랜드와 자연휴양림, 농도원목장 등을 방문해 목재공예와 낙농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용인시]


시는 자매도시인 제주시와 다양한 교류를 통한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방학기간에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 행사를 진행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로 제주시 학생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용인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용인시와 제주시 간 우호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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