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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석의 마지막 한마디 “대통령 초심 흔들린 적 없어…차기 보좌진 응원”
[헤럴드경제=윤현종 기자]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에게 자리를 넘긴 임종석 현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 ‘1기 보좌진’ 수장으로서 마지막 말을 남기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년 간의 소회를 간단히 남겼다. 일종의 ‘간단한 이임사’였다. 임 실장의 공식 임기는 9일 자정 부로 종료된다.
(사진) 임종석 비서실장과 후임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노영민 주 중국대사가 8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환한 표정으로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임 비서실장은 8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실서 “대통령 초심에 대해 말씀 드리겠다”며 “지난 20개월간 대통령 초심은 흔들린적 없었다. 문재인정부 탄생 이후 당신에게 주어진 소명과 책임을 한순간도 놓지않으려 애쓰는 모습보며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아울러 “더 큰시련과 과제가 예상되지만, 더 힘 내서 국민과 함께 헤쳐나갈수 있도록 차기 보좌진에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임 실장은 국민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남겼다. 그는 “노심초사 지켜봐주신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린다”고 마지막 말을 남겼다.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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