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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제8기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이 출발에 앞서 한 데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푸르덴셜생명] |
［헤럴드경제=윤재섭 기자］푸르덴셜생명(대표 커티스 장)은 라이프플래너 3명, 고객 자녀 14명으로 구성된 ‘2019 제8기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17명을 캄보디아에 파견했다고 8일 밝혔다.
‘2019 제8기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은 1월 7일부터 18일까지 캄보디아 따께오 지역 앙코르보레이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벌인다. 봉사단은 현지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예체능 교육봉사와 마을 도로 보수 공사, 학교 시설물 정비 등의 노력봉사를 진행하고, 홈스테이 체험, 마을 잔치 등의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캄보디아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2012년 시작한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은 고객 자녀들이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꿈과 희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외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푸르덴셜생명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총 23명과 고객 자녀 총 101명이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네팔 등의 개발도상국가에서 해외봉사단을 통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해외봉사단 지원금은 매년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라이프플래너들과 공유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나눔아카데미’에서 참석자들이 소정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이렇게 모인 최종 금액에 1대 1 매칭 그랜트 방식을 적용해 작년까지 총 4억 6000여만 원의 봉사단 운영 기금을 조성했다.
올해 지원금은 작년 나눔아카데미에서 마련한 후원금 4200만원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서 4200만원을 더한 총 8400만 원이 조성돼 ‘2019 제8기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의 활동 기금으로 전달됐다.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의 멘토로 참여하는 김명지 우성 에이전시 라이프플래너는 “푸르케어즈의 봉사 프로그램들은 해외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고객 자녀들과 함께 고민하고 기획하기에 더욱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고객의 자녀와 캄보디아 아이들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푸르덴셜생명은 2001년부터 ‘푸르덴셜 장학제도’를 운영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객 유자녀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886명의 유자녀에게 21억 5000여만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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