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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story] ‘8년 만에 하원의장으로 재등판한 낸시 펠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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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3일(현지시간) 미국의 제116대 연방회의가 개원하고 2년의 임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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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방의회의 주인공은 하원의장으로 선출된 낸시 펠로시 미국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78)이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버락 오바마 전임 행정부 시절 하원의장을 역임한 뒤 8년 만에 하원의장으로 재 등판했다. 하원의장은 미국 내 의전상 권력서열이 세 번째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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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낸시 펠로시 신임 하원의장은 하원의원들의 호명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선거에서 220표를 얻어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의원(192표)을 꺾고 당선됐다. 235석을 차지한 민주당에서 12명의 하원의원이 ‘제3의 인물’을 호명하는 것으로 펠로시 의원에게 투표하지 않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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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앞에 주어진 가장 큰 문제는 13일째 맞는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단) 사태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미 민주당표 예산안 처리 방침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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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만 29세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테즈(뉴욕·민주)는 최연소 연방 하원의원으로 기록됐다. 팔레스타인계인 일한 오마르(미네소타·민주)와 소말리아계인 라시다 틀레입(미시간·민주) 하원의원은 미 정치사상 첫 무슬림 의원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샤리스 데이비스(캔자스·민주)는 최초의 여성 원주민(인디언) 하원의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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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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