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는 1일 새벽 우리나라 육지 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산 간절곶에서 해맞이 행사장을 방문한 울산시민들에게 지역쌀로 만든 백설기 떡과 배즙을 나눠주며 새해인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병용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장, 남묘현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울산농협 법인대표 및 사무소장 등 농협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문병용 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울산경기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새해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새해인사를 준비했다”며 “울산농협은 다가오는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농업인과 지역민의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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