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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일가정양립실천포럼 21일 개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시는 21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대구일가정양립실천포럼’을 연다.

포럼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부의장, 관련 유관기관과 가족친화기업(95개), 가족친화마을(6곳), 시민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가족친화인증서 시상, 인증서 전수,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에 이어 대구시 일·가정양립 추진정책 안내와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가족친화인증서는 에이스이노텍㈜, ㈜평화고속관광, 대성에너지㈜,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경북연구원, 한국뇌연구원 등 39개 기업·기관의 가족친화기업에 전수된다.

가족친화기업은 여성가족부 장관이 심사를 통해 매년 12월에 인증한다.

대구시는 2015년부터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를 설치해 민관협의체 구성, 시민기자단 운영 등 가족친화적일터 확산에 노력해 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가족친화제도가 저출산 사회화의 속도를 늦추고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유익한 제도임을 다함께 인식하는 계기가 돼 지속적인 일·가정양립실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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