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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先)취업 후(後)학습’ 동서대 미래커리어대학 설립
- 특성화고 졸업생ㆍ30세 이상 성인 대상

- 학비는 일반 대학의 절반 수준 혜택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동서대(장제국 총장)가 산업체에 근무 중인 특성화고교 졸업생과 30세 이상 성인들에게 대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커리어대학을 설립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미래커리어대학은 ‘선(先)취업 후(後)학습’이라는 평생교육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국가 지원으로 운영된다.



4년제 단과대학인 미래커리어대학에는 특성화고교를 졸업한 뒤 3년 이상 산업체에 재직 중인 사람과 3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미래커리어대학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중 2일간 야간 수업과 토요일 주간수업, 다양한 온라인 수업을 제공한다.

개설학부는 미래ICT융합학부(모집인원 56명)와 경찰사법학부(40명)이며, 정시모집 기간(12월 29일~2019년 1월 3일)에 신입생을 선발한다.

미래커리어대학을 총괄하는 정현석 교수는 “미래커리어대학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특성화 단과대학”이라며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최소화시켜 일반대학의 절반 수준”이라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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