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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닷 일가 행방 ‘묘연’, 홍수현과 여전히 열애중”
[사진=OSEN]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부모 사기 논란 후 종적을 감춘 마이크로닷이 배우 홍수현과는 여전히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일간스포츠는 마이크로닷이 주변과는 연락을 끊었지만, 연인 홍수현과는 여전히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마이크로닷이 이사를 간 사실이 알려지며 잠적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일부 친한 제작진과 홍수현과는 연락을 계속 하고 있는 걸로 안다”고 전했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지난해 10월 채널A ‘도시어부’에서 만나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현재 마이크로닷과 그의 형 산체스, 부모는 모두 행방이 묘연하다. 20년 전 제천에서 목장을 운영하며 친척과 이웃 등에게 거액을 빌린 뒤 뉴질랜드로 잠적한 정황이 알려지자 황급히 사과를 약속했지만, 이후 모습을 감췄다.

인터폴은 지난 12일 마이크로닷 부모에게 적색 수배를 발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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