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다른 매력과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일본의 대표 여행지 일본 오사카에는 한국인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운영도 활발하다. 그 중에 한곳인 ‘일본우리집게스트하우스’(이하 ‘일본우리집’)가 ‘2018 헤럴드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 해외 숙박업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종합 경제지를 표방하는 헤럴드경제의 ‘2018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는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으며 질 높은 서비스를 실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경제 각 분야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중이다.
일본우리집은 정식 허가를 거쳐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오사카의 게스트하우스로 일반적으로 숙박업 공유를 통한 숙소들이나 개인의 무허가 민박처럼 직접 와서 확인하기 전까지 불안감이 생기는 숙박지들과는 달리 믿고 예약할 수 있다.
현지를 찾은 여행자들의 만남과 교류가 가능한 파티가 있는 도미토리 룸과 조용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작지만 편안한 프라이빗 룸(원룸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여행객의 기호와 취향에 따라 언제든 선택이 가능한 점도 인상적이다.
최근 다시 활기를 찾은 쇼핑의 거리 신사이바시와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오사카성, 각종 맛집이 집중된 도톤보리를 비롯해 교토, 고베 등과도 인접한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한 번 찾은 이들이 다시 찾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이밖에 여행 도중에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관련 게시판 후기나 카톡 등으로 바로 해결해주고 있어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일본우리집 김영관 대표는 “오사카 대표 한인민박, 게스트하우스라는 자부심으로 이번 시상을 발판 삼아 고객 서비스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