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게스트로 박주미가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모벤져스는 박주미의 등장에 “너무 예쁘다”며 입을 모았다. 박주미가 “결혼 18년 차에 47세다. 7세, 12세 두 아들을 둔 엄마다”라고 소개하자, 모벤져스는 “30대 초반같다”며 감탄했다.
MC서장훈은 “제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아는 연예인이 (박)주미 누나다. 저와 가장 친한 형의 형수다”라고 소개했다.
신동엽이 “(서)장훈이가 ‘누나’라고 하니 박주미 씨가 더 어려보인다”고 하자, 박주미는 “저에게 예쁘고 귀여운 동생이다. 여전히 아기같고, 방송을 하는 게 너무 신기하다”며 미소 지었다.
서장훈도 “어릴 때부터 누나를 봐서 그런지 이렇게 앉아서 방송을 하고 있는 게 신기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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