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최경란)이 운영하는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4층에서 24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하는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하반기 시즌오프 팝업세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반기 시즌오프 팝업세일은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역대 브랜드 및 신규 입주 브랜드 중 24개 여성복, 남성복, 유니섹스, 주얼리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팝업세일은 DDP에서 3년 연속 개최하는 정기 행사로,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전 시즌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2018 F/W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넥스트에 참가한 Le yiel(르이엘, 이혜연 디자이너), ETCH(에취, 최지훈 디자이너), 2019 S/S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에 참가한 브랜드 ul:kin(얼킨, 이성동 디자이너), 제너레이션넥스트에 참가한 NU PARCC(누팍, 박은우/박근우 디자이너)의 컬렉션 상품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이번 팝업세일에는 스타와 셀럽이 착용한 상품도 판매된다.
tvN 드라마 ‘나인룸’의 배우 김희선과 JTBC 드라마 ‘뷰티인사이드’의 배우 서현진이 착용한 포인트 액세서리 브랜드 VIOLLINA(비올리나, 김이홍 디자이너)의 협찬 상품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방송인 전현무가 착용한 브랜드 STUDIO SEONG(스튜디오썽, 이성훈 디자이너) 등 인기 브랜드의 전 시즌 컬렉션 상품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DDP 살림터 4층 히노스레시피(Hino’s Recipe)에서 열리며 10만 원 이상 구입 시 크리스마스 캔들과 담요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기프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하반기 시즌오프 팝업세일 행사의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9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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