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의 별 관광정보 분야 선정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지난 11일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아리랑홀에서 열린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관광 소셜미디어 ‘비짓서울’이 관광정보 분야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두각을 나타낸 우수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국내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10년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한국관광의 별은 4개 분야 11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며 비짓서울 소셜미디어는 관광정보 분야 정보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비짓서울 소셜미디어는 국내ㆍ외 관광객을 아우르는 다국어 콘텐츠 제작 및 서울 여행 동기를 북돋는 다양한 여행 정보 및 편의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 부문 최고의 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비짓서울 소셜미디어는 페이스북 3개 페이지(영문, 일문, 중국어 번체), 웨이보(간체), 유튜브(다국어), 인스타그램(영문) 등 총 6개 채널로 운영되고 있으며 130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해 국내 관광 업계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하고 있다.

비짓서울은 소셜미디어 트렌드와 시의성을 반영한 소재 선정으로 팬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으며 동영상 콘텐츠, 서울시 축제ㆍ행사 라이브 방송, 팬 참여 소통형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타 채널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소셜미디어 트렌드에 발 빠르게 맞춰가는 글로벌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