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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FC, 전용 구장 내년 1월 준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FC 홈구장으로 사용될 축구 전용 경기장인 가칭 ‘포레스트 아레나’가 내년 1월 완공된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북구 시민운동장 주 경기장을 리모델링한 포레스트 아레나는 연면적 2만5000여㎡, 관중석은 1만2000석 규모다.

경기장은 필드와의 거리가 7m로, 축구팬들은 선수들의 심장 박동이 전하는 감동과 열기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비와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지붕을 사면에 덮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최적의 시야각을 찾는 등 관중 친화적으로 만들어졌다.

김형동 대구시 체육진흥과장은 “시민들은 앞으로 포레스트 아레나에서 단순히 축구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잘 꾸며진 카페와 음식점 등 휴게공간에서 가족, 연인들과 즐겁고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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