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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웹드라마 ‘풍경’,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우수상
웹드라마 ‘풍경’ 포스터. [제공=서울시]
-6일 한국프레스센터서 시상식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가 만든 웹드라마 ‘풍경’이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홍보영상물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는다. 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이 열린다고 5일 밝혔다.

풍경은 지난해 제1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대본 공모전 수상작을 10부작 드라마로 만든 작품이다. 시가 기획하고 만든 1호 웹드라마로 월드와이드 온라인플랫폼 ‘라쿠텐비키(Rakuten Viki)’와 일본 영상콘텐츠 수입사 ‘에이벡스(Avex)’ 등에 수출도 이뤄졌다. 이 밖에 시 최초로 해외 120개국 이상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해외로 입양 간 남자주인공 ‘다니엘’이 세계적 소설가가 돼 서울에서 자신을 파양한 가족을 만나는 이야기다. 아이돌그룹 B1A4 출신 진영, AOA 권민아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2회차로 진행한 드라마 대본 공모전도 최근 대상작 1편, 우수작 1편, 장려작 2편 등을 선정하며 마무리됐다.

주용태 시 관광체육국장은 “시민이 함께 만든 드라마가 서울을 알리는 대중콘텐츠 역할을 할 것”이라며 “웹드라마와 웹영화 등을 통해 서울 고유의 풍경과 감성을 해외에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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