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미국을 감아버렸다!” 美 매체의 지민 조명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지난 10월 방탄소년단 미국 투어 때 미국 매체 글리터에서는 ‘Jimin has America wrapped around his finger’ 라며 ‘지민이 미국을 마음 대로 조종했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한국어식으로 말하면 ‘미국을 감아버린’ 것이다. 심지어 ‘America’s Big Crush on BTS ‘s Jimin’이라 표현하며 미국이 지민에게 완전히 사로잡혔다는 식의 강렬한 인상을 전했다. 실제로 미국 LA 공연 당시 LA 실트를 장악하며 현지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미국 투어 중 찾은 최고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의 투나잇 쇼’에서 지미 팰런의 유별난 관심과 호감을 받으면서 지민의 치미 캐릭터는 선풍적 인기를 일으켰고, 지난 해 ‘레이트 레이트 쇼’의 ‘제임스코든’과 ‘지미 키멜 라이브!’의 패널 ‘기예르모’와의 케미도 당시 큰 화제를 낳았다. 


이에 10월자 미국 유명 음악전문 ‘롤링스톤’ 매거진은 지민을 방탄소년단 팬으로 만드는 인기 스타인 소위 ‘입덕 멤버’라며 기사에 소개했다. 미국 현지의 수많은 TV진행자들과 매체들의 반응을 통해 지민의 북미 인기가 얼마나 뜨거운 지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최근 미국의 인기 연예 방송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의 진행자인 데니 디렉토는 서울 방문시 자신을 위한 선물로 방탄소년단 지민의 미니 아크릴 굿즈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지민팬임을 알렸다.



그는 이전 지민의 빌보드 매거진 사진을 올리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지민’이라며 ‘누가 제일 좋아요?’라는 팬의 질문에 ‘지민’이라며 ‘지민의 헤어, 자켓, 모든 것이 다 좋다’라는 댓글로 지민에 대한 무한 팬심을 적극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12월 1일 MMA(멜론뮤직어워드)에 출연한다.

/wp@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