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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캐쉬백ㆍ라인(LINE) 만났다…韓日 방문객에 맞춤혜택
27일 경기도 분당구 판교 소재 SK플래닛 본사에서 송민철 애드플랫폼 개발실 리드(왼쪽)와 임동찬 SK플래닛 제휴혁신그룹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SK플래닛]

- SK플래닛-라인플러스, 업무협약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SK플래닛은 라인플러스(LINE PLUS)와 플랫폼, 테크 기반 공동 사업 개발 및 신규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플래닛은 OK캐쉬백, 시럽 월렛 등의 주요 데이터를 통합해 구축한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DMP)’, ‘위치기반 정보 전달 서비스(Geo Fencing, Proximity)’ 등을 라인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채널과 결합시킨다.

두 회사는 향후 ▷포인트 협력 서비스 ▷한국-일본 해외 방문 고객 대상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 ▷데이터 기반 공동 사업 개발 등을 추진한다.

라인 공식계정을 이용하는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고객 대상의 마케팅 플랫폼 사업은 내년 상반기내 시행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라인 공식계정을 활용해 관광, 쇼핑, 외식 등 맞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임동찬 SK플래닛 제휴혁신그룹장은 “두 회사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편리한 혜택을 이어갈 수 있도록 SK플래닛이 보유한 데이터 및 테크 역량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라인’은 현재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4개국에서 약 1억6500만 명(MAU)이 사용 중이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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