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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코리아, 정기현 신임대표 선임
정기현 페이스북코리아 신임대표 [제공=페이스북]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페이스북은 신임 한국 대표에 정기현 전 라인(LINE) 최고사업책임자(CBO, Chief Business Officer)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구글 제품담당 매니저, SK플래닛의 최고제품책임자(CPO) 등을 거쳤다. 최근 3년 동안에는 라인의 기업대상(B2B) 및 광고사업 부문을 이끌었다.

정 신임 대표는 내년 1월부터 페이스북코리아를 맡게 된다. 페이스북은 정 신임 대표가 국내 기업들이 페이스북 플랫폼을 통해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업무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댄 니어리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는 “조용범 전 대표가 아시아 태평양에서 가장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지역대표로 옮겨가고, 그 뒤를 풍부한 비즈니스 성장 경험과 리더십을 가진 정기현 신임대표가 이어 받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용범 전 대표는 10월부터 동남아시아지역 대표로 공식 부임해 싱가포르에 근무 중이다. 등기부등본상으로는 데미안 여관 야오 대표가 여전히 페이스북코리아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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