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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미추홀 필름페스티벌 성료…작품상 ‘시간’ 수상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제2회 미추홀 필름페스티벌이 지난 23일 수봉 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송인혁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이 행사가 많은 관심속에 성장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활성화시켜 더 큰 영화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순수 아마추어 행사인 이번 미추홀 단편영화제에서는 ▷작품상에 황동욱 감독의 ‘시간’을 비롯해 ▷감독상 ‘엘도라도’의 배진욱 ▷각본상 ‘나쁜부모’ ▷남자연기상 ‘Split’ 최석환 ▷여자연기상 ‘천사들의 반란’의 김인숙 ▷아역상 ‘천사들의 반란’의 이아린이 각각 수상했다

작품상 100만원 등 수상자들에게 시상금도 수여됐다.

수상 작품들은 앞으로 해외 단편영화제 및 국내 단편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이다.

이번 단편영화제에는 60편이 접수되면서 4명의 심사위원들이 엄정한 심사를 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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