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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청ㆍ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과 벤처기업협회는 오는 27일 구로동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청ㆍ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가중되는 실업난 속 구직 희망자에게 취업 기회를 주기 위한 행사다. ㈜SPC삼립, ㈜이랜드파크 켄싱턴 호텔&리조트, ㈜맥스피아 등 기업 57곳이 참여한다. 현장면접이 이뤄지는 채용관도 50곳이 설치될 예정이다. 사진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이미지 메이크업, 적성검사, 취업 타로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방문객은 나이별로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특성화고 학생과 졸업생을 위한 별도 부스, 중장년층을 겨냥한 경비원, 택시기사 부스도 들어선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 노사발전재단 등도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둘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이에게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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