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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 동절기 한파 종합대책 수립
[사진=광명시청 전경]

[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1일 동절기 한파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대책 종합상황실을 마련, 6개반으로 구성된 비상상황 공동대응팀을 운영한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이 한파로 인해 고립됐을 때 노인돌보미등을 활용한 독거노인 관리에 나선다. 사회복지시설 보일러·온수탱크 등 난방시설 보온상태도 확인에 나설 방침이다.

복지시설 안전대책 차원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노후 건축물, 임시 가건물 등 위험시설물을 사전 점검한다. 온수 탱크와 수도, 소방 설비, 배관 등 동파우려시설 보온대책도 시행한다. 시설하우스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축산 시설물 관리를 강화한다. 주기적인 기상상황 전파와 농작물 관리요령에 대한 현장 기술지도에 역점을 둔다. 상수도관 동파와 수도계량기 파손방지, 복구조치를 위해 긴급지원반도 운영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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