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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플러 고소 준비’ 송종국 “이혼 후 한동안 생활비 못줘...좀 세다”
[사진=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 해설가 송종국이 악플러 고소를 준비 중이다.

14일 유튜브 ‘꽁병지tv’에 출연한 송종국은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이를 위해 악플러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병지는 “지아와 지욱이가 핸드폰으로 SNS를 많이 하는데 상처받을까 봐 걱정된다”고 말하자 송종국은 “악플러를 고소하기 위해서 변호사까지 다 준비를 해놨다. 제가 인내심이 강한 편인데 한 번은 해야 할 것 같다” 고 말했다.

14일 유튜브 `꽁병지tv`에서 송종국(왼쪽)은 악플러를 고소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해놨다고 밝혔다.

이어 송종국은 “이제는 지아랑 지욱이가 커서 너무 많이 안다”면서 “제가 한번 당해보니까 악플러들은 자신이 뭘 잘못하는지를 모르고 하시는 거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 그는 “이건 처음 말하는데 이혼하고 나서 일을 못했었기 때문에 생활비를 제때 못 줬다. 작년부터는 밀린 거까지 다 줬다. 근데 생활비가 좀 세다. 많이 준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요즘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송종국은 2014년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어디가?’를 통해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2006년 박연수(개명 전 박잎선)와 재혼했으나 2015년 합의 이혼했다. 두 자녀는 박연수가 홀로 키우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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