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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안, 전기차 ‘위드유’ 양산준비 마쳐
프랑스 배우 벤자민 코트가 전기차 ‘위드유’를 시승하고 있다.

미국, 일본에 SKD방식 조립 생산 뒤 국내 반입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전기차 전문기업 새안(대표 이정용)은 미국과 일본에 현지법인 설립을 끝내고 대표 모델인 ‘위드유’ 양산준비를 마무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앞으로 미국에서 인증 절차를 거쳐 미국과 일본에 SKD(반제품 조립)방식으로 생산 한 후 한국과 일본에 들여올 예정이며, 모든 부품은 한국에서 100% 생산된다. 디자인부터 부품까지 국산으로 만들어진다.

위드유는 양산화 준비과정에서 외관 디자인이 일부 변경됐다. 공기역학적으로 다듬어 주행성능을 높이면서도 보다 안전한 차체를 만들기 위해 기존 차체가 조정됐다.

새안EV연구소 측은 전장을 기존 2496mm에서 2490mm로 줄이고, 전고도 기존 1575mm에서 1563mm로 축소해 공기저항을 최소화시켰다고 설명했다.

대신 축거는 기존과 동일한 1766mm로 설계해 안정성은 물론 거주성을 극대화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안은 코미디언 유세윤의 뮤직비디오 앨범에 참여한 프랑스 배우 벤자민 코트(Benjamin Cotte)를 위드유 모델로 확정하고 최근 홍보 사진작업을 마쳤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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