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이익률 12% 달성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다원시스는 올해 3분기 경영 실적을 14일 공시했다. 별도기준 매출 884억원, 영업이익 104억원, 당기순이익 81억원이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전동차 사업의 호조를 필두로 핵융합발전전원장치 사업과 IT플라즈마사업 등 기존 핵심사업의 안정적인 실적이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철도사업의 경우, 대곡-소사 선을 비롯하여, 서울교통공사 2ㆍ3호선 전동차 수주가 진행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미얀마 철도 현대화 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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