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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B하나銀,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상’ 수상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박찬범 KEB하나은행 런던지점장(오른쪽)이 리처드 숄츠 글로벌 파이낸스 총괄 상무이사로부터 ‘2019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상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KEB하나은행]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KEB하나은행이 세계적인 금융 전문매체인 ‘글로벌 파이낸스’지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EB하나가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은행(2019 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에 선정된 것은 2001년부터 18년 연속이다.

글로벌 파이낸스는 “KEB하나은행은 전세계 135개국 해외 은행들과 환거래를 체결, 외국환과 무역금융 분야에서의 한국 내 부동의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며 “외국환 거래규모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시장지배력도 강화되고 있고, 독보적인 서비스 품질과 기술력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KEB하나은행 FI사업부 관계자는 “하나의 외국환 역량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 외국환 전문은행의 역량과 노하우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파이낸스지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한 이후 전 세계 190개국에서 5만명 이상의 금융전문가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인 권위의 금융 전문 매체다. 글로벌 파이낸스는 각국 금융기관의 성장성과 혁신성, 수익성 등에 대한 조사와 금융기관 종사자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매년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오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8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 개인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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