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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국민건강영양조사 우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전국 조사 참여율 73.8% 달성에 기여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가 전체 광역·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기관 표창은 유일하게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사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부 포상은 향후 국민건강영양조사 사업을 효율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2017년 사업에 크게 기여한 유공기관과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국민건강영양조사 사업을 수행하면서 조사장소 선정과 지원, 다양한 홍보활동, 주민 참여 독려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울산지역 조사 참여율을 2016년 대비 2017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12.6%p 증가시켜 전국 조사 참여율의 73.8% 달성에 기여했다.

정복금 복지여성국장은 “올해에도 협력 기관 및 일선 담당자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국민건강영양조사 사업이 효율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가단위 통계를 산출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매년 전국의 192개 지역 약 4000가구 1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수준, 건강관련 의식 및 행태, 식품 및 영양 섭취실태에 대한 조사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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